1.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하기
그렇다면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 번째는 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보험사 긴급 서비스의 질은 꽤 높은 편이어서 이를 이용하면 비교적 빠르게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자신의 보험 상품에 따라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와 횟수 제한이 다르니 이를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점프 케이블 사용하기
두 번째는 방전된 차량과 정상 차량을 연결하여 점프를 시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꽤 많이 사용하는 방법인데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우선 배터리가 방전된 차량과 정상 차량의 배터리를 같은 극끼리 연결합니다.
양극(+)을 먼저 연결하고 음극(-)을 연결한 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에서 정상 차량의 시동을 걸어 줍니다.
약 10분 기다린 후에 방전 차량의 시동을 걸면 시동이 걸리게 됩니다.
배터리는 자기 회복 능력이 있으며 이는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자기 회복 현상에 발생한 후 시동을 키는 것입니다.
연결을 해제할 때는 음극(-)을 먼저 해제하고 양극(+)을 해제하셔야 합니다.
3. 제조사 긴급출동 서비스 이용하기
자동차 제조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가 자체 긴급출동 서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이 역시 보험 상품처럼 제조사마다, 차량 구입 시기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용 가능 여부와 제한을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