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는 가솔린을 쓰는 자동차에 비해 단발 시동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액체 상태인 LPG를 기화기에서 기화를 시켜 주는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액체 상태인 LPG의 온도가 낮아 기화시키는데 더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LPG를 연료로 쓰는 자동차는 운행할 때에 엔진룸의 온도가 일반 차량보다 높아 배터리 전해액의 증발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항들을 감안하여 설계되어진 LPG 용 배터리는 강한 시동력과 전해액의 증발을 억제시켜 장수명을 실현한 배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