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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꿀Tip! 배터리 지식i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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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Q. 배터리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을까요?
작성자 밧데리아울렛 (ip:)
  • 작성일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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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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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릴 때면, 운전자는 시동만 걸리면 기온에 민감한 배터리가 멀쩡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맞는 생각이 아닙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히터, 시트 열선, 뒷유리 열선 등 전기 장치 사용이 많기 때문에 배터리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면 클수록 좋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배터리의 용량은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해 배터리 교체 시 큰 용량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용량의 배터리가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배터리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 방전하는 것이 기본 원리입이다.


 용량이 커지면 그만큼 화학에너지의 저장고도 커져 유리할 것 같으나,


 차량의 기본적인 전기 사용량이나 충전 시스템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나중에는 큰 배터리가 더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 불필요하게 무거운 배터리를 장착하고 다니면 증가된 무게로 인해 연비 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차량 설계 용량에 맞는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시동만 잘 걸리면 문제없다?


 배터리가 노후되면 크게 두 가지 특징이 나타납니다. 


 첫 번째로 내부 부품들의 노후화로 내부저항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전기회로 내에서 저항은 전력의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에 저항이 커진 만큼 알터네이터(발전기)가 더 많이 발전을 해서 부족분을 채워야 합니다.


 그만큼 에너지가 낭비되며 연비 저하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죠.


 두 번째로는 에어컨, 히터 작동이나 냉각수 팬 모터 작동 등 운전 중 순간순간 걸려오는 큰 전기적 부하 시, 배터리의 출력 전압이 급격하게 낮아진다는


 점입니다.


 이 경우 알터네이터의 전압 레귤레이터라는 센서는 낮아진 전압을 감지해 알터네이터의 발전량을 순간적으로 늘리게 됩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과전류 생산으로 인해 알터네이터의 수명이 저하되고 그만큼 발전량도 늘려야 되기 때문에 연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차량용 배터리 관리에 소홀해 자신도 모르게 연비를 낭비하는 경우가 있으니 적절한 배터리 용량을 선택하고 점검 및 교환시기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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